‘행복한’ 일곱 빛깔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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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디자이너 / 대경물산 「K.D.C. 깜」

2009-03-20 오후 6:28:05




‘프리뷰 인 대구’에 맞춰 지난 11일부터 2일간 열린 대구컬렉션에서는 대경물산의 「K.D.C. 깜」이 패션쇼를 통해 화려한 작품들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행복(幸福, Happiness)’을 테마로 지난 11일 패션쇼를 가진 이 회사의 기획감사 이상순 디자이너(사진)는 최고의 패션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술렁대는 지금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를 오렌지, 핑크, 옐로우, 그린, 블루, 퍼플, 레드 등 일곱 빛깔 프리즘 컬러의 68벌의 작품에 담아 런웨이를 수놓았다.

특히 디지털 프린팅 텍스타일과 전통 자수 패턴을 현대화한 모티브로, 진흙 속에서 자라면서도 청결하고 고귀한 색을 띠는 연꽃처럼 모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며 프리즘 컬러의 행복(幸福, Happiness)을 꿈꾸게 하며 「K.D.C. 깜」만의 브랜드 텍스타일을 개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소개한 상품들은 「K.D.C. 깜」과 「DE/BY」 전국 30여개 매장을 통해 VIP 고객에게 공개되고 있으며 맞춤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대경물산의 「K.D.C. 깜」은 1973년 대구 동문동 부띠끄 ‘깜’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유명 백화점 30개점과 세계 최대의 고급 여성 기성복 전문 박람회인 ‘프레타포르테 파리’ 전시회 참가를 통해 프랑스ㆍ이탈리아 등 유럽과 중동ㆍ아시아등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패션기업이다.

대구시에서 지정한 3030기업, 3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패션 및 텍스타일 디자인 R&D를 게을리 하지 않는 김두철 대표이사는 패션인 최초로 2005년에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여했다. 한편 ‘프리뷰 인 대구’ 전시회에도 부스를 마련해 올해 2월 프레타포르테에 전시했던 작품을 소개, 해외 바이어와 수주회를 갖고 일반인들에게도 홍보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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