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물수출 ‘해외전시회’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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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직물수조 11곳·소재協 8곳 공동관 지원

2009-03-07 오후 12:06:56





세계적인 불황을 헤치고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하기 위한 직물 수출업체들의 해외 전시회 참가가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 등 정부 지원으로 올해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상태)과 한국패션소재협회(회장 이영규)는 올해 정기 총회에서 정부 지원을 받아 국내 직물 수출업체들로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단체에서 발표한 정부 지원 전시회는 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프레미에르비죵 파리 전시회 등 11개, 패션소재협회가 프랑크푸르트 하임텍스틸 등 8개로 총 19개 전시회에 달한다.

이 외에도 전략 수출시장 컨소시엄 사업으로 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CIS 지역·중남미·유럽 등 3개, 패션소재협회가 중국 상해·심천 등 2개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예정이어서 이를 합하면 24개로 매월 평균 2개 전시회와 시장개척단이 파견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한 정부 지원금도 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 18억원, 패션소재협회가 15억원 규모로 총 33억원이 배정되어 전시 참가 업체의 전시 부스 임차료, 장치비 또는 전시품 발송비 등으로 50% 내외 지원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불황으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보다 공격적으로 해외 전시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정부와 단체가 지원하는 전시회에 참가해 비용을 줄이고 전시 업체가 경험이 있는 상담자를 파견, 타깃 마켓에 적합한 샘플을 준비해 디스플레이 하며 소량 다품종 요구를 수용한다면 틈새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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