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올 상반기 주요 점포 MD 개편안을 발표했다. 통상 1월 중순~말 경 MD개편을 마무리했지만 올해는 리뉴얼?증축 점포가 많은 데다 신규브랜드 감소로 입퇴점 결정에 난항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개편안은 전반적으로 큰 폭의 변화 없이 안정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여성복 분야에서 커리어캐릭터부문을 축소하고 「르샵」 「스위트숩」 「파파야」 등 영캐주얼 브랜드를 확충했다. 남성복에서는 「다반」이 5개점, 「킨록」가 4개점을 신규 확보하며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캐주얼에서는 「지프」 「페리엘레스아메리카」 「엠폴햄」이 각각 4개 점포를 신규 확보했고 「식스투파이브」 「흄」 「테이트」 등이 3개 점포 오픈을 확정해 스타일리시 캐주얼에 관심이 몰려 있음을 입증했다. 이너웨어에서는 신규브랜드 「에너지온」의 선전이 눈에 띈다. 이번 롯데백화점 MD개편은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도입하거나 실험적인 구성을 시도하기보다 일정부분 매출이 보장된 브랜드 위주의 구성을 해 ‘안정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주요점 브랜드 입점 현황

장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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