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화점 '삭스 피프스 애비뉴'는 지난 15일 직원의 9%에 해당하는 11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전 직원에 대한 보너스, 연금 등도 삭감 또는 지연 예정이다.
삭스의 지난해 12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8% 감소했으며 자금난에 시달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무려 27.5%가 감소했던 니먼 마커스도 이번 주 초 전체 직원의 3%인 375명 감원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기로 미국 유통업계가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굿디스 패밀리 클로딩, 고촉스, 리넨스 앤 씽스, 샤퍼 이미지, 스티브 앤 베리스는 이미 파산, 세계 패션 및 유통업체에 미칠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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