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지난 16일 제일모직 대표이사에 황백(56) 부사장을 승진 발령했다.
신임 황백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카이스트 산업공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76년 삼성물산에 입사. 삼성물산 의류경영지원실장 이사(1994),삼성테크윈 경영지원실장 부사장(2004), 제일모직 패션부문장 부사장(2006) 등의 자리를 거쳤다.
황백 사장 내정에 대한 반응은 호의적이다. 이미 지난 3년간 패션 부문 부사장을 역임한 만큼 패션산업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것이란 기대가 높다. 또 최근 이 회사에서 추진중인 글로벌 사업도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됨에 따라 임원급 이하 인사도 이달중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김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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