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지프(Jeep)」가 매장 오픈 이전부터 사전 판매가 이뤄지는 등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9일 250여장의 패딩 점퍼를 전국 소비자들에게 배송했다. 이 상품은 지난달말 <패밀리가떴다>에 이효리가 입고 나온 패딩 점퍼로서 방송이 나간후 소비자들의 요청에 의해 주문 판매한 것이다.
이 회사 김성민 사장은 “소비자들이 방송국에 문의하거나 인터넷을 검색해 본사로 연락을 했다.매장이 없다고 하자 온라인으로 구매하게 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져 본사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2월초 본격적인 매장 오픈에 앞서 몇몇 제품을 서둘러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프」는 최근 레드 패딩 베스트(Red padding vest)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부드러운 나일론 겉감의 소재로 광택을 더했고, 합성섬유의 한 종류인 옐보를 보온재로 사용해 가벼우면서 보온성을 겸비한 제품이다. 강렬한 레드 컬러로 한층 화사한 이미지를 주면서 끝까지 올라오는 집업 디테일이 있는 후드는 레이어링에 유용하여 활동적인 느낌까지 선사해주고 있다. 판매가는 14만9천원.
한편 「지프」는 최근 주요 백화점과 전국 주요 상권에 대리점 오픈을 확정하는 등 순조롭게 유통을 전개 중이다. 대구 동성로, 청주, 진주, 충주, 강릉, 문정, 목동, 부평 등이 계약을 완료했으며 또 전주, 목포, 김해, 원주, 일산 등 10개 지역은 계약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쇼룸 이후 전국 주요 상권 내 점주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애초 20개점이었던 대리점 계획보다 10개 늘어난 30개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신규 점포는 1월말부터 공사에 들어가 2월초 동시 오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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