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은 탄탄하게 다졌고 이젠 볼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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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 예신 이너웨어 사업부장

2008-12-08 오전 11:19:18




“「코데즈이너웨어」가 올해 초 매출 목표를 20억원 상향 조정 했는데, 이미 그 목표치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연말까지는 목표에서 20%를 초과한 200억원의 매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창호 본부장은 올해 초 예신 이너웨어 사업부를 총괄하게 되면서 160억원이던 2008년 매출 목표를 180억원으로 수정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올해 매출 목표치를 여유롭게 넘기면서 고무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코데즈이너웨어」는 지난해 60개이던 매장을 올해 90개까지 늘렸다. 전년대비 절대 매출은 50% 이상 신장했으며, 점 평균 매출도 30~40%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롯데 영플라자와 애경 수원, 홍대점 등에서는 매달 4500~5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내고 있으며, 청주 영플라자와 코엑스점 등도 4000만원 이상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다.

안 본부장은 “올해 「코데즈이너웨어」가 여유롭게 매출 목표를 달성한 것은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독특한 콘셉과 타깃에 대한 정확도, 디자인 능력 때문”이라며 “특히 브랜드 콘셉을 정확히 이해하고 브랜드의 색을 잃지 않는 메인 디렉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안 본부장은 또 「코데즈이너웨어」의 정상 판매율 높이는 작업도 주효했다며, 이를 통해 각 점포의 효율 강화와 브랜드 내실을 다지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S/S 상품의 정상판매율은 최근 65%를 넘어섰으며, 연말까지 정상 판매분 70%를 포함해 80%의 상품 소진이 기대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 출시한 F/W 상품도 정상 판매만 40%에 가깝게 나타나고 있는 등 효율 개선 효과가 드러나고 있다.

“올해는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했다면, 내년에는 볼륨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신세계 센텀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에 입점하는 등 30개 매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또 주요 점을 중심으로 매출 볼륨을 늘려 대형 매장 육성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안 본부장은 이어 “내년에는 매장 확대와 더불어 볼륨 키우기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코데즈이너웨어」는 판매 유통 전문 회사인 만큼 올해를 발판삼아 볼륨있는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실 기자
jang@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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