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1억불 수출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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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ㆍ디지털 프린터 등 해외서 더 인기

2008-12-05 오후 2:26:13

유한킴벌리(대표 김중곤)는 지난 2일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했다. 건강ㆍ위생용품 국내 1위 업체인 유한킴벌리는 2003년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 이후 5년 만에 1억불 탑을 받게 되었으며, 올해에는 아기 기저귀 ‘하기스’만으로도 1억불 수출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기스 기저귀는 1983년 국내 첫 출시 이후 25년간 국내 시장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13개국에 고품질 기저귀를 수출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각축장인 중국의 프리미엄급 아기 기저귀 시장에서 P&G와 일본 유니참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기저귀는 본격적인 수출에 나선 이후 연평균 55%~ 115% 성장하며, 2007년 6700만 달러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엔 1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국내 최초 기저귀 출시, 국내 최초 입히는 기저귀 출시 등 혁신적이고 앞선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을 선도해 오면서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계 최고의 제품력을 키워올 수 있었다”며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성공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유한킴벌리는 국내 선도의 건강ㆍ위생용품 기업으로 ‘하기스’ 기저귀 외에도 ‘화이트’ 생리대, ‘크리넥스’ 미용티슈, 어린이 바스앤바디 ‘그린핑거’와 병원위생용품 등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한편 유한킴벌리가 지난 9월 출시한 디지털 프린터 ‘UJET MC3’ 시리즈도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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