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인터패션 종합 패션社 도약
가+
가-
올해 1200억… 내년 '파소나블' '두니&보크' 출시

2008-11-14 오후 3:41:44

성창인터패션(대표 박준호)이 종합 패션기업으로 도약한다. 이 회사는 여성복 「앤클라인뉴욕」과 「AK앤클라인」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가운데 내년 봄에 남성복 「파소나블」과 패션 잡화 「두니&보크」를 새롭게 출시한다. 여성복 사업이 안정궤도에 진입함에 따라 패션 잡화와 남성복을 새로운 성장 기반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복안으로 분석된다.

「두니앤보크(Dooney & Bourke)」는 미국의 대표적인 액세서리 브랜드로서 40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380여개 백화점에서 유통되고 있으며, 연간 200만 피스 가량 판매되고 있다. 성창은 직수입으로 전개하며, 내년 상반기에 주요 백화점 내 3개 매장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판매가는 핸드백 기준으로 50만원대가 메인이다.

「파소나블(Faconnabl)」은 프랑스 남성 브랜드이며, 성창은 클래식 캐주얼과 고급 정장 라인, 진 등 남성 토털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 역시 직수입으로 전개하며 내년 봄부터 영업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정휘욱 이사는 “국내외 시장환경이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복종과 아이템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최근 백화점 잡화 상품군에서는 가격 경쟁력 있는 수입 브랜드에 대한 요구가 높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빠르면 내년 2009년도 하반기에 2개 신규 사업부를 신설하기로 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방침을 세우고 있다. 여성복은 정장 중심인 「AK앤클라인」과 보완되는 볼륨 캐주얼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안정적인 경영 승계도 성창의 최근 행보를 뒷받침하고 있다. 성창은 2세인 박준호 사장이 수출 부문은 물론 상품기획, 영업, 관리 등 내수 전 부문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최근 대표이사로 취임함에 따라 박석 회장의 추진력과 신임 대표의 실무경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각 사업부는 박준호 사장 직할 체제로 움직이고 있으며, 「AK앤클라인」은 김성래 이사, 패션 잡화사업부는 정휘욱 이사, 남성복은 박동진 상무가 맡고 있다. 「앤클라인뉴욕」은 최근 에프앤에프 출신의 김행용 상무를 새롭게 영입했다.

한편 성창인터패션은 올해 간판 브랜드인 「앤클라인뉴욕」 500억원, 「AK앤클라인」 350억원, 「앤클라인뉴욕 액세서리」 400억원 등 12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삼고 있다.



정인기 기자
ingi@fi.co.kr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메이비원(주) | 대표:황상윤 | 개인정보보호책임자:신경식
사업자등록번호:206-81-18067  | 통신판매업신고:제2016-서울강서-0922호
TEL 02)3446-7188  |  Email : info@fi.co.kr
주소 :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로 1길 6 (마곡동 790-8) 메이비원빌딩
Copyright 2001 FashionInsight co,.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