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紡, 경산 제3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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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 투입 프로모달 등 신소재 양산

2008-10-31 오후 6:36:03

삼일방직(대표 노희찬 회장: 사진 왼쪽 두번째)이 지난 22일 경상북도 진량읍 가야리 소재 제3공장 준공식을 갖고, 모달·텐셀의 대표 기업의 진면목을 재확인 했다.


지난 1986년 남선방직을 인수한 노희찬 회장은 이듬해 삼일방직으로 사명을 변경, 2002년 9월 제2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이날 제3공장 준공식을 갖고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프로모달 등 신소재 방적사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에코실’을 브랜드로 모달·텐셀 등을 생산 수출해온 삼일방직은 이번 준공으로 8만추 규모의 설비로 월 1만고리 수준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명실공히 국내 대표 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


삼일방직의 초창기 직원은 1450여 명에 이르렀지만, IMF 이후 지속적인 사업 구조조정과 설비 자동화로 250명 수준으로 크게 줄였다. 2002년에 완공한 2공장도 자동화율이 90%를 넘어섰으며, 이번에 200억원을 투자해 증설한 최첨단 자동화 설비로 완전 자동화에 한걸음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올린 매출액이 586억원으로, 에코 트렌드의 확산에 힘 입어 ‘에코실’ 제품의 해외 판매가 늘면서 올해 8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2010년에는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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