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지 중소 섬유업체를 위한 해외 마케팅 지원 기관인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1일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손상모 현대화섬 사장(56)을 KTC 2대 이사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지난달 타계한 박노화 이사장 후임으로 KTC를 이끌게 된 손상모 이사장은 1978년 동양나일론 입사를 시작으로 섬유 업계에 투신했고, 1986년 현대화섬 대표이사에 취임, 2000년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 탑’을 수상하는 등 중소 섬유업체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는 KTC의 이사장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화섬은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나일론 직물 전문 제직업체로 기능성 스포츠웨어, 아웃 웨어, 레저, 캐주얼 등 의류용 직물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 223억 원을 기록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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