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지스포츠」가 새롭게 출발한다. ‘스포츠’와 ‘스트리트 캐주얼’을 믹스해 출시 초기부터 화제를 모았던 「쌈지스포츠」는 올 가을부터는 티에스인터트레이딩(대표 전영호)에 의해 다시 선보인다.
티에스인터트레이딩은 이미 지난해부터 일부 홈쇼핑을 통해 마켓테스트를 진행했다. 온라인에서는 트레이닝웨어와 티셔츠, 모자, 가방 등 한정된 아이템만 선보였지만, 이미 상당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엄윤필 이사는 “패션성을 가미한 스포츠웨어는 10~20대층에서는 이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패션성이 강한 쌈지의 이미지도 한몫하고 있다”며, “홈쇼핑에서는 일부 아이템만 선보였지만, 차별화된 디자인과 높은 가격경쟁력으로 안정된 매출을 보였다”고 말했다.
쌈지스포츠는 올 가을부터는 백화점과 가두상권, 복합쇼핑몰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엄 이사는 “올 하반기엔 25~30개 유통망을 계획하고 있다. 가두상권을 우선적으로 공략하고, 매출이 검증된 이후에는 백화점 입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은 「쌈지스포츠」의 핵심 경쟁력이다. 해외 다이렉트 소싱과 유통비용 최소화를 통해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것이 이 회사 전략이다.
엄 이사는 “티에스인터트레이딩은 「쌈지스포츠」 외에도 「카파」와 「이신우」를 전개하고 있다. 또 중국시장에서 「베이스위스」란 스포츠 브랜드를 전개하는 등 탄탄한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 3월부터 베이스위스를 중국시장에 출시해 8월 현재 이마트 15개점과 테스코, 월마트 등에 4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홈쇼핑에서 카파와 이신우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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