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것이 의사소통이다.”
중국 시장 진출 성공 전략을 묻는 질문에 대한 박현영 금상첨화(www.gumzzi.co.kr) 사장의 말이다.
온라인 업체인 금상첨화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조기 안착에 성공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초기 안착에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이 회사는 중국 진출 1년도 안 돼 흑자 운영에 이어 올해 매출 50억원 달성이 예상된다.
특히 제품 생산과 소싱에서 판매,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업무가 100%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 온라인에 대한 시장성을 미리 감지하고 서두드리지 않고 신중하게 준비해서 접근한 것이 주효했다. 중국 진출에 앞서 현지 물가, 소비성향, 효과적인 마케팅 방안이 무엇인지를 찾기 위해 준비한 기간이 2년 가량 된다.”
금상첨화가 중국 온라인 시장에 조기 안착할 수 있었던 또 다른 이유는 원활하고 정확한 의사소통 방법을 찾았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중국 시장은 변화무쌍하다. 이런 상황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란 쉽지 않다. 올바른 결정에 앞서 올바른 의사 소통이 먼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재도 중국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국내에 중국어가 가능한 직원을 3명 고용하고 있다. 2명은 조선족, 한 명은 한족이다.
박현영 사장이 중국 사업을 추진하게 된 이유는 한국과 중국 생산과 판매를 연결하면 시너지를 기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중국에서 생산한 것을 중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팔면 생산과 제품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중국 판매를 통해 벌어드린 수익금을 다시 중국 생산에 투입하면 생산 효율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금상첨화는 내수에 있어서도 지난해 온라인으로만 250억원 어치를 팔았다. 올해 매출 목표는 500억원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외형 매출보다 이익율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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