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여인천하, 남인천하’라는 보세점을 운영하는 최대훈 사장.
최 사장은 전국에 내노라하는 유명한 7개 보세상권 시장 중에서 20%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 흐름을 꿰뚫는 눈이 있는 사람이다. 그런 최 사장이 3년전에 노스페이스점을 오픈한 계기도 아웃도어웨어가 한동안 패션시장을 주도할 것 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최 사장은 “시장 흐름을 보니 아웃도어 시장이 잘 될 것 같았다”며 “아웃도어웨어는 일상생활속에서 입을 수 있는 옷이면서 고객층이 다양해서 좋았다”고 말했다.
3년점에 오픈한 「노스페이스」충장로점은 지난해 20억원대를 넘어섰으며, 광주 첨단지구에는 노스페이스 대형 엑스라지 숍을 신규 오픈하기도 했다. 그런 최사장이 지난달 말 528㎡면적의 노스페이스 이미지 콘셉트 숍을 전남도청(구) 바로 앞에 이전 오픈했다.
최 사장은 이어 “「노스페이스」는 이곳에선 「나이키」를 능가할 정도로 젊은층들에게 브랜드 이미지가 좋은 브랜드다. 또한 상품에서도 전문 아웃도어웨어 뿐만 아니라 청바지나 면 티셔츠 등이 계속 나오고 있어 발전성이 무한하다”고 말했다. 기존 충장로점은 면적이 좁아 매출신장에 한계가 있었다는 말이다.
최 사장은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고객에게 어떻게 보이느냐에 따라 브랜드대한 이미지와 매출도 좌우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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