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망고'와 30만m 즉석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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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규 지코텍스타일 사장

2008-04-07 오전 11:53:28

“전시회에서 다양한 방모원단에 대한 품질 경쟁력을 확인했다” 지코텍스타일의 지만규 사장은 3월 26일 열린 베이징인터텍스타일 전시회에서 이란, 터키, 일본, 프랑스, 스페인 등에 적을 둔 바이어로부터 캐시미어 원단에 대한 세계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스페인에서 온 「망고」 상품기획팀은 그 자리에서 30만 미터의 샘플 원단을 계약했으며, 프랑스 명품 브랜드에 방모원단을 공급하는 업체도 전시장에서 L/C계약을 했다. 미국, 일본, 이란, 터키, 남아프리카 등의 바이어와도 샘플오더를 진행하는 등 국내업체들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만규 사장은 “프랑스, 스페인 바이어들은 블랙야크 원사를 사용한 캐시미어 원단에 관심이 높았다. 그동안 야크사를 이용한 캐시미어 원단을 찾았지만 품질을 만족시키지 못했다며, 현장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샘플오더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동 유럽과 중동 바이어들은 캐시미어 원단에 관심이 많았다”며 “일본에서 온 바이어는 다양한 원료배합과 원단 디자인이 일본산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고 현장의 이야기를 전했다. 이같은 지코텍스타일의 방모원단 경쟁력은 중국 현지에서 방모 원료에 대한 직접 수매와 재직에 있다는 것. 그는 “중국 현지에서 직접 원료를 수매, 가공은 물론 원단을 직접 제직 공급하기 때문에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이 좋다”며 “특히 방모원단은 원사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리는 그동안 중국 우시의 최대 소모기업인 하이난 그룹을 비롯 중국 소모방기업과 원사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을 쌓아왔다. 세계 최초로 야크 원료를 가지고 캐시미어 원단을 만들어 낼 정도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 사장은 “올해는 캐시미어 특수 방모사를 100만m를 진행할 수 있는 제품을 미리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다양한 원료를 배한한 캐시미어 원단도 1m당 12달러에 제안해 바이어들로부터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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