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는 노동법이 매우 강화됐다. 특히 제조물 피해규정에 대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에 따라 미국 내 생산이 어렵다. 특히 한인 의류기업이 집중돼 있는 LA 자바시장은 매우 심각한 이슈로 떠올랐다.”
명원식 회장은 최근 회원사들의 해외 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그가 개인적으로 개발한 중국 생산기업들을 회원사들에게 소개시켜 주는 등 관심도를 높였다.
“시장이 활성화 되기 위해서는 몇몇 소수기업만 잘 되어서는 안 된다. 대다수 기업들이 잘 될 때 전체 시장이 활성화 된다.”
LA 한인의류협회는 현재 전체 판매량의 30~40%는 중구과 동남아에서 소싱하고 있다. 또원단소싱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대구시와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명 회장은 오는 6월에 열리는 ‘섬유·패션 한상포럼’에 30여개 한인 기업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다.
“실제 업체들의 반응도 좋다. 서울에서 한국과 중국, 동남아 지역 섬유·패션 경영자를 만남으로서 새로운 밸류 체인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다.”
명원식 회장은 지난 1990년에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91년에 의류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가 전개하는 「드림(Dream)」은 남성 캐주얼이 메인 아이템이며, 지난해 홀세일가 기준으로 13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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