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뮈샤' 대표-“나누고 베푸는 주얼리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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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오전 4:01:25

지난 18일 홀트아동복지회 자선 바자회와 주얼리 쇼를 함께 진행한 럭셔리 파인 주얼리 브랜드 「뮈샤(Mucha)」. 이 브랜드의 김정주 대표는 “2004년 「뮈샤」를 론칭하고 정신없이 주얼리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지난 7월 청담동에 본사 사옥을 이전한 것을 터닝포인트로 삼아 「뮈샤」 외에 또 다른 브랜드 「아르누」를 론칭하고 9월부터 매월 바자회를 열어 그 동안 주변의 격려와 감사하는 계기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베풀고 나누는 마음을 통해 상대방에게도 큰 힘이 되겠지만 나 역시 활력소를 갖는 계기이며 심적으로 나의 부족함이 채워지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이 날 김혜수, 한고은, 이윤지 등의 연예인들도 참석해 바자회에 자신이 아끼는 주얼리를 기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주 「뮈샤」 대표의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6년 미스코리아의 이하늬씨의 티아라를 제작하면서 부터다. “주얼리 업체라면 누구나 도전하고픈 영역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을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었던 티아라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뮈샤」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결실을 맺었다.” 이후 「뮈샤」는 많은 연예인들이 찾는 웨딩 주얼리로 노현희를 비롯해 신동엽, 채정안, 강호동, 김원희 등의 연예인들이 주얼리를 착용했다. 「뮈샤」는 꽃과 자연, 아름다운 여인을 소재로 해 디자인하고 있다.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진주, 루비 등 5대 보석을 중심으로 주얼리 제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 중 김 대표는 다이아몬드와 진주를 많이 활용해 웨딩 및 럭셔리 파인 주얼리로 만들고 있다. 김 대표는 그 동안 쌓은 인지도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청담동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 있지만, 수도권 및 지방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해 내년 5개 점포를 오픈할 계획”이라며 “지난 7월 사옥을 이전함과 동시에 론칭했던 「아르누」는 「뮈샤」보다 한 단계 높인 고가의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내년 시장 안착에 주력할 방침이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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