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템을 주제로 한 유명 디자이너와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인 ‘월드아트대전(2005 World Best Bra & Shoes Art Exhibition)’이 열린다.
이 행사는 흔히 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강한 임팩트와 유머스러운 사고를 할 수 있게 하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대규모 아트 전시회이다.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이번 전시는 장 폴 고티에, 이브 생 로랑, 루치아 도띠, 로미오 질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찰스 주르당, 파코라반, 사무엘 마짜 등 150명의 작가들이 브래지어(BRA)와 슈즈(SHOES)를 오브제로 표현한 30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특히 피카소를 비롯해 블라밍크, 더레인 등 초현실주의자에서 얻은 영감을 샤넬, 마크 제이콥스, 장 콕토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오뜨꾸뛰르에서 보여지는 작품성과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작가이면서 이번 전시의 기획자 황현모 씨의 브래지어를 주제로 하는 ‘똬리’와 슈즈 작품 ‘방주’가 선보인다.
이 행사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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