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가 매출 끌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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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4 오후 5:40:18

5월 첫 주.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반팔과 슬리브리스 티셔츠 중심으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각 상권별로 자체 사은권 행사를 하는 등 매출활성화를 위한 자구노력을 펼치고 있다. 수원에서는 스포츠루킹이 되살아나 트레이닝 팬츠가 많이 팔리고 있다. 구미는 꾸준한 매출을 보였으며, 인천 신포동은 상설점 위주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 수원 남문 수원 남문 상권은 이달 5월부터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사은권 행사를 펼치고 있다. 최근 수원 남문 상권의 변화를 보면 「EXR」 「푸마」 등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꾸준한 판매를 보이는 것을 제외하면 스포티브 감성의 브랜드들이 조금은 주춤한 편이다. 캐주얼 브랜드도 「애스크」 「마루」 등 몇 개를 제외하면 예전만큼 호황을 누리지도 못한다. 오히려 중가 여성복들의 로드숍 매장이 눈에띄게 늘었다. 「본더치」 「니퍼」 「후아유」가 매장을 철수한 반면 「마인드브릿지」 「비지트인뉴욕」이 생겨났고 재오픈 하는 여성복 브랜드도 생겨났을 만큼 여성복 파워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도 바뀌고 있다. 한 매장 점주는 “ 남자들은 스포츠에서 세미 캐주얼로 점차 돌아서고 있으며 여성들은 스포티하면서 섹시한 스타일링으로 변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현재 수원에서 잘 팔리는 아이템은 캐릭터 티셔츠와 트레이닝복. 「EXR」에서는 트레이닝복 세트와 신발류가 꾸준한 스테디셀러이며 「애스크」는 남녀 할 것 없이 캐릭터 티셔츠와 트레이닝복을 선호하고 있으며 데님류도 높은 판매를 보이는 아이템이다. 인천 신포동 인천 신포동 상권은 최근 몇몇 매장들이 상설 매장으로 매장 리뉴얼을 하는 등 상권이 변화하고 있다. 기존 상설 매장이었던 「지이크」 「팬텀」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으며 「EXR」 「헤드」가 정상에서 상설 매장으로 바뀌었으며 「ENC」 상설할인매장이 오픈했다. 「엘르스포츠」는 정상과 상설 매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상설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 「EXR」은 정상 매장일 때보다 입점고객이 3배나 늘었으며 매출도 좋아졌다. 인천에서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역별 상설 매장을 활성화한다는 본사의 방침에 따라 리뉴얼 후 신포동의 대표상설매장으로 안착했다. 이 매장의 점장은 “정상 매장일 때 노세일 브랜드로 가격 저항이 많았으나 상설 매장으로 전환 후 40∼50% 다운된 가격 때문에 인기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최근 2만1천∼4만4천원대의 슬리브리스, 반소매 티셔츠가 잘 팔리며 3만9천원대의 반바지도 인기다. 「카파」는 전년대비 30% 이상 매출이 하락했다. 지난해에 비해 유동인구는 많아졌지만 경기 탓인지 실구매 고객은 줄었다고. 최근 브랜드의 변화도 있었다. 남성복 「엠비오」가 「파코라반」으로 바뀌었으며, 「1492마일즈」가 「본더치」로 간판을 바꿔 달았다. 「아이겐포스트」는 보세숍으로 바뀌었다. 신포동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는 「카스피」는 1만5천∼3만5천원대의 티셔츠가 인기. 신포동 지하상가 매장들은 로데오 거리의 영향을 받지 않는지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구미 구미상권의 매장 점주들은 말로는 힘들다고 하지만 매출에 대한 기복은 거의 없는 편이다. 특히 올해는 봄이 오고 날이 좋아지면서 작년보다 약간 나아진다는 매장들도 몇 몇 눈에 띈다. 브랜드는 30대 이하의 인구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 지역 특성에 따라 젊은 층을 겨냥한 「애스크」「엠엘비」 「도크」 「이엑스알」 「캐시」 등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연령대가 높거나 폭넓은 일부 브랜드 매장의 경우 주변 회사들의 경기가 좋지 않아 매출이 제자리걸음이라는 곳도 있다. 구미상권 역시 전 복종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는 「애스크」라고 이곳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으며, 캐릭터 티셔츠를 중심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베이직하우스」는 1만원대 이하의 저가 상품을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카고팬츠도 인기상품 중 하나다. 「도크」는 매출의 80%가 2∼4만원대의 다양한 티셔츠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비즈가 부착된 시원한 티셔츠들이 잘 나간다. 「에고이스트」는 매출의 반이 12만원대 청바지로 가장 인기가 높고, 12만원대 니트와 면티도 특히 강세라고. 한편 구미에 최근 새로 둥지를 튼 브랜드는 「레크」 「폴햄」 「빈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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