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력, 상품력 갖춘 업체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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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R 김영진 대표와 패션플러스 김해련 대표 대담

2007-11-26 오전 11:48:48

“가격 경쟁 위주의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좋은 품질, 트렌디한 디자인의 상품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쇼핑몰” 김해련 패션플러스 대표는 패션플러스에 대해 이와 같이 소개한다. 온라인 쇼핑몰 시장이 다른 사이트보다 저렴한 상품으로 승부를 걸고 있는 반면 패션플러스는 지난 8년 간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나 백화점급 브랜드를 유치해 프리미엄 쇼핑몰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줬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일까. 다른 쇼핑몰이 잠시 구경하고 가는 뜨내기 손님 위주라면 패션플러스는 입점 브랜드를 찾는 인지도 높은 고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패션플러스에 입점해 있는 3QR의 김영진 대표가 김해련 패션플러스 대표에게 그 동안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물어봤다.


3QR> 패션플러스는 온라인 업계에서 오랫동안 여러 층의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는가?
패션> 패션플러스는 대부분 온라인 쇼핑몰이 가격을 최고의 경쟁력으로 보고 품질, 브랜드력, 디자인력을 중시하지 않았을 때 품질이 보증되는 브랜드의 트렌디한 상품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는 원칙을 지켰습니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기존 고객의 로열티가 높은 것도 중요한 요인이죠. 다른 쇼핑몰은 70% 이상이 포털사이트나 제휴 사이트를 통해 들어오는 고객인데 반해 패션플러스는 80% 이상이 패션플러스를 인지하고 구매를 하는 손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QR> 현재 각종 컨텐츠와 정보로 무장 하고 오픈하는 쇼핑몰, 그리고 기존 경쟁 쇼핑몰들과 장단점을 비교 하여 볼 때 패션 플러스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단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패션> 패션플러스는 지난 8년 간 프리미엄 브랜드 패션몰의 콘셉트를 유지해왔습니다. 패션플러스의 장점은 저가 아이템, 시장과 경쟁하지 않고 백화점급 브랜드를 유치해온 점, 정상가 판매 제품과 1년차 이월 상품 위주의 트렌디한 상품을 빠르게 공급한 점, 「YK038」 「레니본」 「샤틴」 등의 단독 입점으로 브랜드 마니아층 형성, 한번 쇼핑 시 객단가 10만원 정도의 파워있는 소비자들로 월 매출 1억~2억원 대의 스타 브랜드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구매회원의 재구매 전환율이 70%가 넘는 것도 패션플러스의 장점이죠. 패션에 민감하고 전문가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최신 트렌드 정보를 제공, 배송지연에 따른 5% 보상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12월부터는 최단 24시간 안에 환불을 받을 수 있는 빠른 환불제도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서비스 강화와 고객 구매 성향에 따른 CRM을 바탕으로 회원 1인당 구매 금액을 높여가는 전략을 세울 방침입니다.


3QR> 현재 온라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오픈마켓과 쇼핑몰들의 가격 경쟁으로 의류 소비자가가 하락하면서 가격이 조금만 비싸도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늘었다. 이로 인해 온라인 판매 중인 대부분의 의류업체가 생산에서 판매까지 판매가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패션> 패션플러스는 상대적으로 가격 민감도는 적고 대신 브랜드 및 디자인, 품질 민감도가 높은 고객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존 고객과 유사한 성향을 가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 유치, 공급하고 서비스를 보다 차별화시켜가고 있습니다.


3QR> 현재 타 업체들과 가격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마진없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 및 마진을 거의 보지 않고 판매하는 업체들이 있다. 앞으로 이러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패션플러스에서는 이런 업체들에게 기획상품 노출, 수수료 인하 외 다른 지원을 할 생각이 없는지?
패션> 패션플러스는 가격보다 브랜드력, 디자인과 품질에 더욱 관심이 많은 고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90% 세일된 아주 저렴한 저가 상품보다 50% 세일된 트렌디한 상품이 패션플러스의 주력 매출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의 정책 및 소비자 성향에 부합하는 상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적극 환영합니다. 거래처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업체에게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원할

신수연 기자
ss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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