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대표 조성래)의 박홍근 상무는 “올 추동 시즌엔 어반 어드벤처라인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고객들이 도심속에서 아메리칸 아웃도어를 좀더 편안하게 입을 수 있도록 아웃도어복을 재해석 하는 일이다. 새로운 문화를 소비자에게 줄 수 있어야 한다는 당위성의 문제이기도 하다.
박홍근 상무는 “그동안 등산이나 하이킹, MTB 등과 같은 액티비티한 옷들이 아웃도어 근간이 돼 왔지만 올해는 도심속에서 즐겨 입을 수 있는 새로운 어반 아웃도어제품을 많이 제안했다”고 말했다.
지난 봄에는 오가닉 코튼을 사용한 면 티셔츠 라든가, 리사이클한 상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전통적인 문양을 갖고 있는 100% 헤링본 조직을 비롯해 원 포인트 개념의 젯웰드(Zweld) 테크놀로지 제품까지 심플한 디자인을 강조한 고어텍스 재킷을 내놓았다.
“고어텍스 재킷에 지퍼를 포인트 개념으로 준 제품은 팔꿈치에도 인체의 굴곡에 따라 절개된 3D 개념의 입체 패턴이 활동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웰딩 기법에서 진보된 젯웰드 테크놀로지는 상단원단과 하단원단 사이에 두 개의 초박형 접착 레이어가 들어가 완벽성을 제공한다. 활동성을 높이면서 실루엣으로 여성들에게 인기다.”
최근 「컬럼비아스포츠웨어」에 핵심 고객층인 30대 중반부터 40대 초반 고객이 몰리는 것도 감각적인 디자인 트렌드와 최신 기법에 있다는 것이다.
“심플한 디자인이 어필하면서 여성고객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상무는 「컬럼비아스포츠웨어」가 국내에서 컬러나 기술 등이 너무 앞서다 보니 고객들이 따라오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이를 위해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아웃도어 정통성을 살리면서 패션이 제안하는 도심 속 어번 어드벤처 라인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컬럼비아만의 문화를 어떻게 고객에게 전달하느냐는 질문에 박 상무는 “한국 시장에 맞는 기능과 패션을 고객중심으로 풀겠다”는 답을 내놓았다.
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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