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차별 위해 브랜드 혁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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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운 「코오롱스포츠」 상무

2007-10-05 오후 5:09:11

“아웃도어 시장 파이가 커진만큼 「코오롱스포츠」는 타운 캐주얼 시장 개념의 제너럴 아웃도어웨어 시장을 이끌 수 있도록 상품은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혁신 하겠다.” 아웃도어 시장이 선진화 될수록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도 바뀌기 때문에 등산복 시장보다는기능성을 기본으로한 타운 아웃도어 캐주얼로 변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조해운 상무는 “가까운 일본이나 프랑스의 샤모니 등에서 입는 아웃도어 옷들은 등산복 같은 기능성을 갖춘 타운 캐주얼 옷들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며 “국내 시장도 그런 시장이 커져야 하고, 이런 시장이 제대로 정착돼야만 아웃도어 시장 파이가 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의 오리지널 기능성을 일정부분 갖고 있으면서 생활지향형 아웃도어웨어를 올 추동시즌에 출시했다는 것이다. “아웃도어 시장에서 소비자들은 브랜드간 상품 차별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지만 자세히 보면 소재, 컬러, 상품 구성 면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면서 “지난해 출시한 제품 중 라이프세이버 제품은 극한 상황에서도 3~5일 동안 생존할 수 있도록 제품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아웃도어 기능에 IT를 결합한 옷들은 기능성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기도 하다.” 결국 아웃도어 시장을 성장시키는 방법은 상품 차별화에 있다는 것이다. 즉 상품의 변화를 주도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선두다툼이 아닌 브랜드 아이덴티티 강화로 브랜드 파워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또한 2003년부터 실시해온 그린 마운틴 활동에 참여한 것은 「코오롱스포츠」의 브랜드 파워를 높이는데 있다는 것이다. “고객들은 글로벌 브랜드의 상품도 좋아하지만 브랜드가 주는 매력. 즉 환경보호 활동을 통한 소비자에게 주는 아웃도어 가치도 함께 줘야 한다. 그동안 「코오롱스포츠」가 그린마운틴 활동 뿐만 아니라 키즈라인을 출시하면서 일정 부분의 수익을 새생명센터에 기부한 것도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데 있다.”

구장회 기자
kj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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