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슈즈 메이커 지미추(Jimmy Choo)가 새로운 CEO로 조슈아 슐만을 임명했다.
「이브생로랑」과 「구찌」, 「케네스콜」에서 활약했던 슐만이 새로운 지휘자로 영입됨에 따라 2001년 취임한 이후 지미추의 패션 브랜드화를 꿈꿔온 로버트벤 소산은 자리를 물러나게 되었다.
올해 초 1억8천500만파운드 상당의 지분을 인수하며 지미추의 대주주로 등극한 프라이빗이퀴티 펌 타워브룩(Towerbrook)이 앞으로 5년 안에 지미추의 사업 규모를 10억 파운드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히며 지미추 오드또왈렛 런칭 작업을 진행하는 등 제품 부문 확장을 진행중이며 아시아 지역에 신규 매장을 확보, 매출 확대에 나선 바 있다.
한편 전 CEO 로버트벤 소산은 지미추를 미니 럭셔리 제국으로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잠재성이 높은 패션, 액세서리, 퍼니쳐 브랜드를 인수하려는 작업을 진행해온 터라 신임 CEO가 영입된 지금, 지미추의 사업방향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예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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