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세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사진)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더텍스타일인스티튜트(The Textile Institute. 이하 TI)에서 수여하는 ‘세계 섬유인 50인상(The Companionship of the Textile Institute)’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TI에서 수여하는 상으로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공헌한 세계 섬유인 50인에 한정해 수여하고 있다.
경세호 회장은 서울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한 이후, 업 스트림에서 다운 스트림에 이르기까지 섬유산업의 성장과 평생을 같이 했으며, 1987년에는 가희를 설립해 고품질의 단섬유 방적사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경세호 회장은 생산시설에 과학기술을 도입한 종합 품질제어시스템(total quality control system)을 갖춰 1998년에는 ISO 9001과 ISO 9002 인증을 받았으며,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지난 3월 섬산연 회장 취임 이후 섬유산업을 21세기 핵심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이를 위해 각계 전문가 92명으로 구성된 ‘섬유·패션 혁신전략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분야별 중장기적 미래 비전에 대한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