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컨텐츠 패션에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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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아이비젼 인수로 사업 다각화 추진

2007-04-19 오전 9:15:57

쌈지(대표 천호균)가 영화제작사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와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쌈지는 인터넷 방송국 ‘쌈넷’ 운영과 독립 영화 제작, 매년 개최되는 쌈지 페스티벌 등 엔터테인먼트와 패션과의 시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다. 이를 계기로 쌈지는 사업을 구체화 시킬 계획이다. 천호균 대표는 “패션과 영화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영화 제작과 함께 이와 관련된 문화 컨텐츠를 활용한 사업도 다양하게 펼칠 계획이다. 영화에 등장한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이비젼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영화 제작 및 제작 지원, 외화 수입 및 DVD와 홈 비디오 유통 등을 하는 종합 영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2000년 7월에 설립됐다. 이후 2004년 <바람의 파이터>, 2006년 <해바라기>, 2007년엔 <황혼의 사무라이>, 이번 5월에 개봉하는 <용호문> 외 다수의 작품을 영화 시장에 선보였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OCN, LG전자 및 KT 하이텔 등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외화 수입, 배급, 한국 영화 제작 지원 및 홈비디오/DVD 유통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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