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트리트 라벨 「H&M」과 손잡고 한정본 라인을 런칭,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펜디(Fendi)」의 크리에이티브 자리에 유임되었다.
「펜디」의 소유주 LVMH는 계약 유임 조건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라거펠트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었음을 인정해, 라거펠트의 몸값이 올랐음을 간접 시사했다.
칼 라거펠트는 「샤넬(Chane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동시에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해 온 팔방미인이자 뛰어난 마케터로 「펜디」 재계약 시점에 「H&M」과 한정본 라인을 런칭, 대박을 터뜨리면서 진즉에 유임을 확정한 분위기였다.
라거펠트는 아직 완전한 성장궤도를 타지 못하고 있는 「펜디」를 본궤도에 올리겠다는 야심을 드러냈고 베르나르 아놀드는 라거펠트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보이는 등 라거펠트의 전성기는 한동안 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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