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 명동점 매니저- 체험에서 오는 ‘고객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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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오전 9:24:45

“매주마다 진행하는 주력상품이나 신상품은 저를 비롯한 직원들이 직접 입어봐요. 각각 자신의 착용시 느낌을 얘기합니다. 착용감을 비롯해서 컵 사이즈가 큰 편인지, 작은 편인지, 장식이나 레이스로 껄끄럽거나 불편하지 않은지 등이요. 이너웨어도 하나의 패션이잖아요. 자신의 스타일과 맞는지, 어울리는지 까지 표현하죠.” 김은정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명동점 매니저는 ‘체험’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고 있다. 이너웨어의 가장 중요한 요건인 편안함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는 고객들을 응대할 때나, 제품을 설명할 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2005년 11월에 오픈한 이 매장은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코데즈컴바인」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활용하고 김은정 매니저의 노하우가 만나 시너지를 만들어내고 있다. 일단 마일리지 카드와 문자 메시지 발송은 기본이다. 김 매니저는 이외에 마련한 사은품과 애정 어린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 김 매니저의 메시지를 보고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는 따로 준비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또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3세트를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 이를 구매한 고객들에겐 투명한 브라끈을 선물하고 있다. “사실 「코데즈컴바이」의 영향을 받은 셈이죠. 의류 매장에도 이너웨어가 있지만, 더 많은 상품을 보려고 찾는 고객들도 있고, 「코데즈컴바인」스타일을 좋아하는 고객이라면 한번쯤 둘러보세요.” 김 매니저는 매주 본사에 보고하는 시장조사 보고서를 이용해 직접적인 의사전달을 하고 있다. 신상품 판매율, 인기상품, 명동점에 필요한 상품들을 통해 필요한 요소를 얘기한다. 특히 가격대는 너무 높아도, 낮아도 안 되는 상황과 판매로 이어지기 쉬운 가격대를 제안하기도 한다. “「코데즈컴바인이너웨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고객들은 외관만 보고 수입 브랜드인줄 알거나, 의류 가격대를 예상하고 높은 가격대로 지레 짐작하는 경우가 있죠.” 김 매니저는 방문하는 고객에게 가격저항감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하는 셈이다. 김 매니저는 ‘메인 상품’과 ‘포인트 상품’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2달에 한 번씩 선보이는 ‘메인 상품’이 있습니다. 어깨 장식이나, 컵에 디테일을 추가하거나, 레이스 등을 변형해 특이한 점을 많이 가미하는 편이죠. 이 상품은 평균 하루에 10~15세트가 팔리고 있어 계속 주력할 예정입니다. ‘포인트 상품’은 「코데즈컴바인」의 특징적인 면을 활용해 밴딩 장식이나, 로고, 색감 등을 첨가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함민정 기자
hm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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