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를 위해 쯔보에서 직접 가공한 제품을 전시했습니다. 15년 데님 생산 노하우에 기획력을 더해 좋은 결과를 얻고 싶습니다”
데님 프로모션업체인 선경제이엔피(대표 정선배)에서 실질적으로 소싱페어를 준비한 이혁주 상무는 “전시회를 위해 특별히 기획 샘플을 만들었다”며 얼굴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전시기간 중 부스가 대구 원단업체와 마주보고 있는 자리여서 혹시나 바이어들이 오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다는 이혁주 상무.
부스안에 전시된 데님의 컬러를 돋보이기 위해 별도로 전구를 설치할 만큼 열정을 더했다.
그는 “데님의 워싱 컬러가 잘 보일수 있도록 조명을 밝게 했다. 바이어들이 데님의 핏 뿐만 아니라 전체를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중국에서 생산한 우리제품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데님 전문 브랜드인 「TBJ」에서 생산관리를 했을만큼 데님에 관한 것이라면 전문가다. 데님의 원단부터 봉제, 핏, 워싱 느낌까지 소비자에게 한눈에 전달하고 싶은 것이 그의 생각이다.
“데님은 워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느끼는 맛이 전혀 다르다. 같은 원단에 워싱을 하면서 같은 맛을 내기 위해서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들이 데님을 입었을 때 편해야 함은 물론 무엇보다 데님 맛이 나야 한다”고 말했다.
선경은 데님 디자인팀 7명이 볼륨 브랜드 및 데님 브랜드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중국 쯔보에 데님 봉제공장 합작사와 같은 부지에 워싱공장을 설립해 원단소싱부터 납기까지 전 공정을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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