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판매관리가 성공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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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 룸&데코사업부 김형수 본 부 장

2007-02-13 오후 1:25:45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집안 가꾸기에 필요한 토털 리빙 시장은 최근 급신장하는 성장산업이다. 특히 최근 소비자들이 주거공간을 자기 표현의 일부로 생각, 감각적인 토털 코디네이션을 실천함에 따라 고객층이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생활의 안정과 여유에서 비롯되고 있다.” 데코의 룸&데코 사업부를 총괄하고 있는 김형수 본부장은 토털 리빙 시장의 성장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한다. 데코는 지난 96년 압구정점에 430평 규모의 「전망좋은 방」 직영점을 오픈하며 토털 리빙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현재 10개 백화점과 2개 직영 단독점, 11개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다. IMF의 영향으로 한때 주춤했지만 최근 들어 백화점과 대리점 매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상품구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소비자와의 거리가 좁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구색이 늘어남에 따라 판매 및 재고관리에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구색이 다양해지고 외형이 늘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과 체계적인 재고관리가 이 사업의 성공 열쇠다. 또 수 천 가지에 이르는 상품을 어떻게 하나의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따라 브랜드의 생명력이 결정될 것이다.” 이에 따라 「전망좋은 방」은 초기부터 디자이너와 MD를 중심으로 상품의 컨셉화와 시스템화된 기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망좋은 방」은 유럽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유럽 각지에서 열리는 관련 전시회를 수시로 참가 주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철저히 판매 반응에 따른 데이터를 바탕으로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 “초기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했지만 지금은 40% 가량은 국내에서 소싱하고 있다. 물량이 늘어난 탓도 있지만 그만큼 자체 기획력이 향상된 것으로 판단된다. 또 시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디자이너, MD 등 소싱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 육성이 시급하다.” 전망좋은 방은 도자기, 패브릭, 가구, 기타 소품 등 10가지 그룹핑에 따라 기획팀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김형수 본부장은 “백화점들이 아직까지 단품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고 있어 아쉽다. 효율성에 따른 MD전략이겠지만 보다 적극적인 매장 할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망좋은 방」은 늦어도 내년초에는 일산, 분당, 강남 등에 200여평 규모의 직영점을 추가하는 등 직영점과 백화점, 대리점 등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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