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의 변신은 무죄 연 10억 매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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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제시뉴욕」 원주점 매니저

2007-02-12 오전 9:09:02

“때론 모던한 정장 스타일, 가끔은 섹시한 느낌으로, 발랄한 캐주얼 스타일까지. 「제시뉴욕」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스타일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신은주 「제시뉴욕」원주점 매니저는 올해로 3년째 매장을 이끌고 있다. 「제시뉴욕」이 프로포즈한 고객은 미시 여성들. 이 고객들은 ‘아줌마’의 이미지를 벗고, 가끔은 당찬 여성으로 때론 소녀로 변신할 수 있는 「제시뉴욕」을 찾고 있다. 「제시뉴욕」은 방문하는 고객의 주소록을 받아 두었다가 매 시즌 발부되는 카다로그를 상품권과 함께 보낸다. “세일이 따로 없어서 상품권으로 ‘세일’의 의미를 대체시키고 있어요. 세일을 갑자기 진행하는 것 자체도 이미지 손상의 우려가 있고, 최선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발송한 고객의 절반 이상은 방문해서 구매가 이뤄지고 있죠.” 「제시뉴욕」을 방문하는 고객은 대체적으로 한 벌 구매에 그치지 않는다. 주마다 상품이 업데이트 되어 나오고, 아이템 수가 많아 하나론 성이 안 차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매장은 사이즈 보충만 하잖아요. 「제시뉴욕」은 사이즈는 하나만 두고 아이템을 다양하게 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늘렸죠.” 「제시뉴욕」은 요즘 실크와 쉬폰 소재의 블라우스와 원피스가 인기가 좋다. 고객들은 많이 춥지 않은 날씨 탓인지 비치면서 하늘거리는 블라우스를 정장과 매치하는 코디네이션을 즐기고 있다. 현재 「제시뉴욕」은 백화점에 맞서 백화점 수준의 고객 응대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제일 힘든 것이 ‘환불’에 대한 부분이라고. “백화점은 환불이 되잖아요. 물론 경우에 따라서 가두매장도 환불 서비스가 가능하지만, 가끔씩 합당하지 않은 이유로 환불을 요청에서 곤란할 때가 있어요. 그래도 백화점과 경쟁 하려면 그들 이상의 서비스가 제공돼야 하기 때문에 고객 만족 차원에서 수렴하고 있습니다.” 신 매니저는 앞으로 ‘10억원 매장’을 꿈꾸고 있다. “앞으로 계획이요? 물론 높은 매출과 좋은 상품으로 본사와 고객에게 보답하는 것이죠. 이제 억대 매장으로 진입했어요. 시작이 반이라 잖아요. 이제 곧 10억원을 앞두고 있답니다.”

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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