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화 위한 초석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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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민철 「플라스틱아일랜드」 사업부장

2007-02-12 오전 9:03:38

“유통 확보에 주력하기 보다는 내실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한 해가 될 겁니다. 지난 1년 간 검증받은 상품력을 바탕으로 매장, 판매사원의 컨디션을 안정시키고 브랜드 전개 방향을 재정비할 계획입니다.” 1월부터 「플라스틱아일랜드」 사업부를 맡은 옥민철 부장은 “2007년은 브랜드 볼륨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옥민철 부장이 꼽은 올 해 첫 과제는 유통망 재정비다. 브랜드의 상품, 이미지, 소비자에 맞는 유통망을 찾아가기 위해서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현재 백화점, 쇼핑몰, 가두대리점의 4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제주점, 전주 메시지 매장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플라스틱아일랜드」는 브랜드에 맞는 유통망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지난 1년 간 쌓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라스틱아일랜드」의 유통 전략을 확실히 한다는 것이다. “브랜드 런칭 2년 차에 접어들은 시점에서 유통망을 정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브랜딩 전략을 볼 때 상품, 마케팅, 유통의 일관성은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죠. 상권은 물론 매장 입점 위치까지 고려해서 브랜드와 판매자 모두가 효율을 낼 수 있는 매장을 오픈 해야 겠죠.” 상품은 페미닌한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베이직 아이템을 늘린다. 런칭 초기 「플라스틱아일랜드」의 트렌디한 상품은 강남 상권과 트렌드 세터들에게 호응을 얻은 반면, 지방 상권에서 매출을 올리기는 힘들다는 지적을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단점을 보완해 베이직한 상품을 늘렸다. 올해도 베이직한 상품군을 주력으로 내세울 방침이다. 옥 부장은 “소비자들이 「플라스틱아일랜드」 상품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보여준 것이 지난해의 성과”라며 “지난해 판매 동향 분석 결과 베이직하고 쉽게 입을 수 있는 상품의 판매가 좋았다. 올해도 쉽게 믹스&매치할 수 있는 베이직 아이템을 주력으로 내세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프리미엄 라인 등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상품군도 고려하고 있다”며 “점효율을 높이고 내실을 기하는 유통, 상품 전략으로 비상을 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플라스틱아일랜드」의 2007년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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