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모다는 국내에 캐시미어 붐을 일으킨 니트 프로모션의 선구자다. 98년부터 국내에 캐시미어 니트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국내 가장 넓은 마켓 쉐어를 확보하고 있다.
98, 99년 영업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던 윤성진 차장은 1년간의 외도를 마치고 다시 친정으로 복귀했다.
그는 올해 다시 한번 에코모다의 저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올해는 골프, 트래디셔널캐주얼 등으로 영역을 넓히는 것이 목표다. 여성들의 럭셔리 패션의 대표주자였던 캐시미어가 점차 대중화되고, 특히 소비자들의 소재에 대한 지적 수준이 높아지면서 남성들도 고급 소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또 올해 경기가 위축된다고는 하지만 소비의 양극화 현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가라도 고퀄리티의 제품은 소비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그가 풀어야 할 가장 큰 과제는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는 브랜드들의 입맛을 어떻게 만족시킬것인가다.
“캐시미어 니트는 디자인의 다양성을 보여주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디자인보다는 봉제 퀄리티와 컬러로 승부할 것이다."
에코모다는 향후 F/W용 캐시미어 니트 외에 S/S 상품을 개발하고 특히 유럽 완제품 컬렉션을 함께 선보여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다음달 초부터 청담동 본사에서 컨벤션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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