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부터 주문생산 판매비중이 20% 안팎으로 줄었다. 선기획에 따른 재고부담은 높지만 「세라」만의 색깔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세라」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존 50% 가량이던 주문생산 비중을 대폭 줄였다. 고객들이 원하는 스타일도 중요하지만 지나친 주문판매는 브랜드 컨셉에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
“선기획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생산성도 높아지고 있다. 살롱화는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생산 스케줄 관리가 중요하다."
「세라」는 이번 봄에 200여 스타일을 개발한다고 한다. 개발된 신상품은 2∼3차례의 품평회를 거친후 주 2회 매장에 출고된다.
“일반적으로 살롱화는 신제품을 개발하면 한 짝만 매장에 내보내 주문을 받지만 「세라」는 내부 품평회를 강화하는 대신 출고되는 제품은 사이즈별, 좌우 짝을 맞춰 매장에 내보내 곧바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차 출고시에는 스타일별 100족 내외를 생산하지만 판매 반응에 따라 300∼500족씩 추가 생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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