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는 교육(Educati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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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 박효진

2007-01-30 오후 1:13:59

저녁 시간 바쁜 스케줄을 쪼개 까페에서 만난 박효진 과장.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에 귀여운 얼굴형이다. 4년간 잡지사 기자로 일한 덕분에 성격도 사교적으로 변했으며 또 프레스쪽에서 원하는 바를 알고 있어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말문의 물꼬를 튼다. “예전에는 홍보의 개념이나 중요성에 대한 인지가 부족했다. 그러나 지금은 홍보가 매출과도 직결되지만 무엇보다 브랜드의 이미지 형성에 없어서는 안될 수단이라는 것을 브랜드에서 알고 있다. 광고는 잘 꾸며진 이미지만을 전달하지만 홍보는 사람의 의견이 첨가되고 시대에 맞게 표현이 바뀌므로 대중에게 어필하는 비중이 크며 그만큼 중요하다.” 그녀는 그러나 무턱대고 홍보를 한다고 해서 브랜드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한다. “홍보하기 전에 그 브랜드의 현재 상태와 목표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 브랜드의 이미지 중에서 보강할 것과 부각시킬 것, 또 타브랜드와 차별화 시킬 것 등을 정하고 좀 더 디테일한 홍보 플랜을 작성하고 실행하게 된다. 또 브랜드에 따라 잡지 홍보, 이벤트, 의상협찬, 프로모션 중 어떤 수단이 효과적일지 결정해야 한다. 「안나몰리나리」는 광고 없이 연예인 의상협찬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졌지만 「DKNY」는 국내에 맞는 홍보와 이벤트 등을 통해 자리잡고 있다” 그녀는 홍보에 대한 철학도 남다르다. “홍보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일반 대중이든 프레스든 혹은 본사든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와 컨셉을 확실히 심어주고 교육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한다. 또 광고와는 달리 1∼2개월안에 눈에 보이는 결과를 바라기보다는 장기적으로 끈기를 갖고 내다볼 줄 아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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