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이광희가 지난 21일 남산 사옥에서 2001 F/W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에는 젊은 디자인의 수트가 많이 등장했으며 재킷, 블라우스, 슬랙스 등 실용적인 디자인의 상품도 선보였다.
컬러경향은 검정과 브라운을 기본 컬러로 해 베이지, 브라운, 와인, 카키 등이 매치됐으며 포인트 컬러로는 형광빛이 가미된 블루와 오렌지 컬러가 과감하게 사용됐다. 투피스는 다양한 크로스코디를 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적이다.
소재는 울과 쉬폰, 투톤실크 등 천연섬유를 사용했으며 독특한 기하 무늬 프린트나 비즈 장식으로 재미를 줬다. 특히 반짝거리는 비즈장식과 메탈릭얀을 사용해 광택을 주거나 벨벳. 투톤실크 등 광택있는 소재를 사용하는 등 ‘빛’의 사용이 돋보인다.
피날레에는 비즈와 스팽글을 옷 전체에 장식한 드레스와 로맨틱 시대의 여성복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디자인의 검은 드레스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쇼는 프레스를 대상으로 조촐하게 진행됐으며 오는 10월에 겨울 상품을 강화해 다시한번 컬렉션을 열 예정이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