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고급화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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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밸류코리아(NetValue Korea) 김중현 차장

2007-01-25 오후 3:22:15

얼마 전부터 TV에서 방영되고 있는 「베이직하우스」의 CF 제작을 맡은 곳은 넷밸류코리아라는 마케팅·컨설팅 회사다. 「베이직하우스」의 브랜딩 작업을 담당, 진행하던 중 “CF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은 것. 이번 「베이직하우스」 의 CF에는 최종원, 남경주, 추상미, 김래원 등의 낯익은 연예인들이 무더기(?)로 등장한다. 중저가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이처럼 스타급 모델들을 대거 기용, 많은 비용을 들여서 TV CF를 하는 이유는 무얼까? 넷밸류코리아의 김중현 차장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재구매를 하도록 유도하려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춰야 한다. 그래야 1만원 짜리 티셔츠를 입고도, 속된 말로 ‘쪽팔려’하지 않을 수가 있다”며 “저렴한 가격에 비해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 이것이 바로 「베이직하우스」가 런칭 초기부터 강조한 점”이라고 말한다. 즉 소비자들이 가치를 느끼며 입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으로 TV CF를 선택했다는 얘기다. 「베이직하우스」의 CF를 보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머금어진다. 한 가족의 밝고 따스한 모습, 넘쳐나는 웃음소리가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고 포근하게 만들기 때문. 김중현 차장은 “패션 쪽 일은 「베이직하우스」가 처음이라 여러 가지로 힘든 점이 있었다. 다른 분야에 비해 트렌드가 빨리 변하고, 그런 변화에 따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까지 흔들리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놓는다. 하지만 많이 힘들었던 만큼 얻은 것 또한 많았다는 게 그의 얘기다. 김 차장은 “이 일을 하면서 브랜드 이미지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삼스럽게 느꼈다. 이번엔 너무 모르고 시작해서 고생도 했지만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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