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백화점 브랜드 영업을 하게된 것이 계기가 돼 패션 일을 시작한 김광원 이사는 데코와 보성 등을 거쳤으며 브랜드 런칭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말한다.
루이스에프씨와는 1년 전 일본에서 처음 이 회사 사장과 만나게 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25년간 니트 사업을 해온 루디아 통상이 모회사인데다가 이미 「루이스엠므」에 대한 제품 기획이 50%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합류해 나머지 제품 기획과 브랜드 BI 작업, 비주얼 작업을 통해 25일만에 브랜드를 런칭했다.”
김 이사는 “몇 년 전 만해도 의류 매장에서 니트는 디스플레이된 마네킹의 인너웨어로만 입혀졌으나 이제는 니트로 풀코디된 마네킹을 자주 접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의류에서 니트와 우븐의 비중이 3:7 정도지만 곧 4:6으로까지 늘어날 것”이라며 니트 시장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루이스엠므」 제품은 일본 꼼트사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한국, 중국, 일본에서 생산, 샘플 작업후 완제품 생산까지 10일이면 가능한 ‘소싱력’이 강점이다. 거기에 베이직한 스타일보다는 트렌디하면서도 캐릭터가 느껴지는 스타일로 니트 전문브랜드의 감도를 느낄 수 있다”면서 “원피스나 코트 등의 의류뿐 아니라 양말, 장갑, 머플러 등 액세서리까지 우븐의 모든 아이템을 니트로 만나볼 수 있다”고 브랜드 소개를 한다.
그러나 김 이사는 당장의 이익이나 결과물에 급급하기보다는 ‘무형의 가치’를 강조한다. 그래서 3∼5년을 내다보고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데코의 「텔레그라프」의 경우에도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을 꾸준히 유지, 현재 여성 캐릭터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 동안 각개전투식의 방식으로 일을 배웠다는 그는 “말이 아니라 최소의 경비와 실력으로 승부 하겠다”며 자신 있는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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