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는 21세기에도 국가 중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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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박성철 섬산연 회장

2007-01-23 오전 11:09:36

▶취임 소감은. “기존 섬산연 관례를 깨고 이례적으로 재추대된 만큼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 특히 국내 섬유·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 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생각이다.” ▶지난 3년간 섬산연 회장으로서 애로사항은. “면방, 소모방, 의류, 염색 등 관련 업계의 화합이 가장 어려웠다. 업종 특성상 각자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지만 섬유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화합과 협력이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수출과 내수를 막론하고 정확한 통계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내수는 물론 수출도 시장의 필요에 따라 수급량을 조절해야만 제 값을 받을 수 있다. 각종 통계의 DB화가 시급하다.” ▶한국 섬유산업의 미래는. “지난해 국내 섬유산업은 예년에 비해 다소 줄었지만 113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국내 전체 무역수지가 90억달러 흑자였던 것을 감안하면 아직도 섬유산업은 국가 중추산업이라고 자부한다. 섬유산업은 여타 기간산업과 달리 10억원을 투자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만큼 부가가치가 높다. 업계는 물론 국가적인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이 뒤따른다면 세계적인 섬유산업 강국으로 상장 가능하다.” ▶특별한 경영방침이 있다면. “기업이든, 단체든 이익이 없으면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섬산연도 한때 재정문제가 심각했지만 효율적인 인원 및 건물관리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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