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 디자이너들 파리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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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3 오전 9:32:43

디자이너 심설화, 홍미화, 이정우, 박춘무가 지난 6일 개막한 2002 F/W 파리 프레타포르테 여성복 컬렉션에 참가했다. 지금까지 홍미화와 이정우 등 몇몇 디자이너가 프레타포르테에 참가한 경험이 있으나 올해는 단일컬렉션에 최다인원이 참가하는 것이어서 패션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들 디자이너는 지난해 CJ39쇼핑의 PB브랜드 「이다(IIDA)」를 런칭하면서 향후 5년간 10회의 컬렉션 참가비 50억원을 지원받기로 계약했다. 「이다」의 대표 심설화씨는 “「이다」는 세계적인 한국브랜드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국제무대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컬렉션 참가가 필수다. 이번 파리컬렉션 참가를 시작으로 5년간 계속되는 컬렉션 진출은 한국패션이 세계적으로 성큼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파리서 일어날 한국패션 붐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우영미씨는 오는 6월에 열리는 파리 남성복컬렉션에 참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다」는 출범 첫해인 지난해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매주 2시간 방송에 4∼5억원의 폭발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다」의 올 매출 목표는 300억원이다.

민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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