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제품을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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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골드」 김옥경

2007-01-22 오후 6:25:35

“IMF를 기점으로 부쩍 패션주얼리샵들이 많이 생겨난 것 같다. 요즘 길거리를 지나다보면 많은 샵들에 나도 놀랄 때가 있다” 김옥경 씨는 그래서 이럴 때면 다른 곳보다 더 좋고 차별화 된 제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한다. “예전에는 주로 반지, 목걸이 등을 금은방에서 구입했다. 그 당시 이곳은 젊은 세대 사람들이 드나들기엔 고루한 곳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의 주얼리샵은 인테리어가 세련되어 샵에 들어가기 부담없고 가격대도 저렴해 점점 수요가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니골드」가 업계최초로 김희선, 장동건, 스타마케팅을 한 것도 반지, 목걸이는 중년의 아줌마들이 금은방에서 사는 물건이라는 관념을 없애고 젊은 여성들에게 문턱을 낮추기 위한 일환이었다고 한다. “5년 전 만해도 주얼리 회사가 스타마케팅을 한다는 건 획기적인 일이었다. 이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녀가 추천하는 아이템은 퍼플골드. “보통 골드면 화이트, 골드색이 전부라고 생각하는데 다양한 컬러의 골드가 있다. 이번에 우리는 퍼플골드를 개발해 반지, 귀걸이 디자인을 출시했다. 독특한 컬러라서 젊은 여성들이 좋아할 것 같다” 「미니골드」는 퍼플골드를 시작으로 가죽, 실리콘 등의 다양한 소재, 컬러의 디자인인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여성을 위해 10만원 미만의 목걸이, 펜던트 상품을 세트로 기획했다. “주얼리는 시즌계획을 하는 옷과는 달리 월별기획을 한다.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크리스마스, 월드컵…요즘 가장 주력을 하는 행사는 ‘월드컵’이다. 「미니골드」의 특화브랜드, 「도깨비」에서 한국적 문양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을 선보이거나 축구공 모양의 핸드폰 고리 등의 특화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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