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뉴욕에서 활동을 펼쳐온 헬무트랭이 파리로 복귀한다. 헬무트랭은 ‘파리남성복주간’에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 뒤 올 10월 파리 프레타포르테 무대에 여성용 컬렉션쇼를 펼칠 계획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8년 뉴욕으로 거처를 옮긴 뒤 국제 패션쇼 참가를 중단해왔던 헬무트랭은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국제 패션쇼에 모습을 보이게 되는 만큼 기대가 큰 모습. 헬무트랭은 지난 가을 파리로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뉴욕테러로 인해 계획을 연기해야 했다.
헬무트랭은 지난 1994년 파리에서 처음 남성복 단독 패션쇼를 펼친 이후 여성컬렉션과 남성 컬렉션을 한 무대에 올려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단독으로 진행될 남성복 컬렉션쇼는 그만큼 의미가 크다. 6월20일-7월2일까지 진행될 파리 남성패션주간에는 전세계 40여 디자이너가 참가할 예정. 한편 헬무트랭은 2003년부터 파리, 런던, 밀라노 등지에 자체 매장을 오픈하는 등 사업확장에 기치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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