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빈클라인, 파리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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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오후 4:42:24

「캘빈클라인」이 파리에 대규모 거점 매장을 마련했다. 5천800평방피트 규모에 의류부터 홈컬렉션까지 다양한 부문의 제품이 비치된 「캘빈클라인」 파리 매장은 라이프스타일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유럽 시장을 확대하려는 「캘빈클라인」의 전진 기지. 포화 상태를 보이고 있는 미국 시장과 달리 유럽 시장은 아직 확대될 여지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직영 매장 형태로 운영되는 파리 거점 매장은 2년전까지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매장이 있던 몽테뉴 애버뉴에 문을 열었다. 현재 「캘빈클라인」의 전체 매출중 유럽이 차지하는 비율은 1/3정도인 50억달러 정도. 유럽시장 확대 신호탄 - 직영매장체제 「캘빈클라인」은 1997년 5월 몽테뷰 애버뉴에 거점 매장을 오픈했지만 그때는 직영 매장이 아닌 프랜차이즈 형식이었다. 따라서 직영 매장 체제로 전환한 것은 그만큼 통제력을 높여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키겠다는 선전 포고라 할 수 있다. 「캘빈클라인」 파리 매장은 매디슨 애버뉴 거점 매장을 디자인한 존포슨이 매장 디자인을 지휘한 만큼 하얀 벽과 샌드 스톤 플로어, 얇고 유려한 유리와 금속과 우드 부착물 등 미니멀리스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라이프 스타일 매장 이미지는 매장에 진열된 머천다이즈에도 물씬 풍겨난다. 「캘빈클라인」의 대명사인 폴로 티셔츠부터 스웨터, 여성용 컬렉션, 화장품, 풋웨어, 아이웨어, 핸드백, 진스웨어, 인티밋 어패럴 등이 1층을 가득 메우고 있고, 2층에는 남성용 블랙라벨 컬렉션, 진스웨어, 언더웨어 및 홈 컬렉션(테이블웨어/타월/침실용품/카펫) 등이 진열되어 있어 한 매장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필요한 제품을 모두 구입할 수 있다. 유럽 시장 확대 야심을 숨기지 않는 「캘빈클라인」은 유럽의 패션 중심인 파리, 그 중에서 럭셔리 브랜드가 몰려있는 몽떼뉴 애버뉴에 매장을 열어 업스케일 브랜드와 나란히 경쟁하는 도전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몽떼뉴 애버뉴에 오픈한 「캘빈클라인」 매장 근처에는 「크리스챤디올」 「루이비통」 「불가리」 「에스까다」 「엠마뉴엘웅가로」 「마니」 「푸치」 「발렌티노」 「질샌더」 등 럭셔리브랜드가 밀집한 곳. 「캘빈클라인」은 최근 남녀 컬렉션을 모두 인하우스 방식으로 생산하고 도매 영업까지 직접 관할하는 등 제품의 질과 유통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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