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패션부문대표 원대연)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상무 승진에는 △패션부문 영팀장 원종운씨 △제일모직 홍보담당 김인수씨 △패션부문 빈폴팀장 송문영씨. 상무보 승진에는 △패션부문 아스트라팀장 이흥수씨 △패션부문 영업지원팀장 차동윤씨 △구미사업장 생산팀장 김영보씨가 각각 선임됐다.
또 이번 인사에서는 35세의 디자이너 출신 여성을 상무보로 발탁 인사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상무보에 오른 이정민(68년생) 이태리 도무스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패션기업인 루이사베까리아의 수석 디자이너 겸 프로덕션 매니저 출신으로 현지에서 발탁됐다
제일모직 관계자는 “디자이너 출신으로 이탈리아에 있는 국내 디자이너 중 최상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씨를 상무보 대우로 영입한 것은 회사 차별화 전략의 핵심이 될 여성복을 대폭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씨는 오는 4월 이탈리아 현지에 설립될 제일모직 디자인 센터에서 디자인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는 센터장으로 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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