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의 백영배 법정 관리인이 우수 법정 관리인으로 선정됐다. 서울지방법원 파산부(수석부장 판사 변동걸)는 최근 매출 및 영업이익 실적이 우수하고 정리계획에 따른 변제를 충실히 이행한 정리회사 관리인에게 특별 보수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9개 업체 중 섬유·패션업계에서는 나산이 3천만원, 영남방직과 진도가 2천만원씩을 받았다. 나산 백영배 관리인은 지난해에도 3천만원을 지급 받은데 이어 올해도 최고 액수인 3천만원을 지급 받아 2년 연속 특별보수를 받는 최초의 관리인이 됐다.
백영배 관리인은 “유통망 확장, 전국 대리점을 순방하는 현장 경영, 판매율 향상 등 효율중시 경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데 한 몫 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나산은 지난해 전년대비 10.2% 신장한 1천777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당초 정리계획을 127.2% 초과한 416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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