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대표 변상기)의 「나프나프」가 영캐주얼 브랜드로 위상을 정립하고 있다.
올 가을 롯데 대구ㆍ전주ㆍ관악, 동아 수성 등 5개 백화점 신규 입점과 함께 롯데 잠실ㆍ일산ㆍ대전, 현대 신촌, 삼성플라자 등 다수 점포의 매장 확장ㆍ이전으로 성공적인 유통전개를 펼쳤다. 유통망 확장에 따른 가을 매출도 눈에 띄게 올랐다. 이는 주요 점포들 대부분이 백화점 가을 MD 개편에 따라 소비자 접근이 좋은 엘리베이터나 출입문 주변의 위치로 이동하는 등 매장 개선에 따른 상승효과를 보았기 때문. 이와 함께 새로운 매장 VMD와 해외 모델 리사칸드를 기용한 광고마케팅도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상승세에 한몫 했다. 사업본부장 임순규 이사는 “이번 시즌 성공적인 유통전개와 함께 스타일링을 고려한 신상품 출시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지금의 성장 탄력을 시작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해 영캐주얼 브랜드의 강자로 거듭날 것이며, 강릉ㆍ이천ㆍ구미 등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대리점 영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8월부터 9월 20일까지 「나프나프」의 매출은 약 50억원으로 전년대비 32% 상승했다. 상품 생산량 역시 지난해 7만5천 장에서 9만 장으로 20% 늘었다.
이번 시즌 「나프나프」의 베스트 아이템은 코듀로이 재킷ㆍ원피스.
코듀로이 재킷은 테일러드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코듀로이 원피스는 출시와 함께 완판되어 3차 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다.
「나프나프」는 연말까지 50개 점포에서 3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프랑스 「나프나프」본사를 통해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할 예정이며, 라이선스 획득 후 직수입 상품 구성과 란제리 사업 추가 런칭을 검토하고 있고 「나프나프」메가숍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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