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컴퍼니가 맹주옥 회장 중심의 오너경영 체제를 더욱 강화했다. 이 회사는 지난 11일자로 박경순 대표가 퇴임함에 따라 맹주옥 회장과 민향기 부회장 등 오너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리얼컴퍼니 관계자는 “지난 3월 새로운 경영진이 구성된 이후 상품은 김성은 이사, 영업은 권병국 상무를 중심으로 업무 체계가 안정됐다”며, “향후 맹주옥 회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일 것이다. 특히 오너경영 특유의 빠른 의사결정이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경순 대표는 지난 11일자로 퇴사했다. 회사에서는 별도의 퇴임식을 준비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대해 배려했다.
리얼컴퍼니 측은 “박 대표는 지난 3월 대표로 취임해 사업부별 조직 개편과 효율 위주 제품 운영으로 「ASK」 「DOHC」의 봄·여름 상품 소진율을 6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은 박경순 대표가 개인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향후 신우포스 대표로 「인베스트」에 전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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