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브랜즈(대표 이호림)가 「더뷰」 「트라이스타일」 등 단독 브랜드 유통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자사 브랜드 제품으로만 구성된 「트라이스타일」 단독숍을 14개점 오픈한 데 이어, 연말까지 70개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최근 출시한 「더뷰」는 올 연말까지 20개점으로 늘리기로 했다.
단독 유통 강화를 위해 조직도 새롭게 재편했다. 브랜드별 전문성과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사업부장제를 도입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박준영 부장을 「트라이스타일」 사업부장에, 「더뷰」 사업부장에는 「마루」 영업부장 출신의 이수영 씨를 선입했다. 이수영 부장은 18일자로 영입했다. 사업부장은 상품기획과 영업, 광고, 판촉 등을 모두 책임지게 된다.
이 회사 김창환 상무는 “기존 도매 사업부와 별도로 브랜드 단독 유통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신규 고객을 창출할 방침이다. 「트라이스타일」은 지역밀착형 유통을 중심으로 패밀리 고객을 겨냥하고 있으며, 향후 200개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뷰」는 섹시함을 콘셉트로 20세 전후의 젊은 고객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라이스타일은 김창환 상무가 별도로 준비했던 남성복 신규 사업은 내년 봄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남성 단품 개념에서 출발한 상품구성도 라이프 스타일 제안형 남성 토털 브랜드로 바꿨다.
브랜드명도 외부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등 투자금액도 크게 늘렸다.
김 상무는 “세미 정장과 캐주얼을 중심으로 온타임에도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를 지향할 것이다. 특히 트라이브랜즈의 기반을 최대한 활용해 콘셉트가 명확한 남성 이너웨어와 액세서리 등을 차별화를 위한 전략 아이템으로 가져갈 것이다. 이미 12개점을 가계약 상태이므로 빠르면 올 12월부터 유통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성 신규 브랜드는 내년에 100개점 오픈을 계획하고 있으며, 김윤덕 씨를 사업부장으로 선임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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