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대표 김동근)의 「탱커스」가 지난 5월 이후 매출이 강한 상승세로 반전했다.
지난 가을 시즌 백화점 MD개편시 현대, 신세계 등 주요 점포 매장을 성공적으로 확보, 총 32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탱커스」는 롯데잠실점, 삼성플라자, 수원 갤러리아, 현대 목동점 등 주요 백화점 매출이 상위권으로 껑충 뛰면서 지난 8월 32개점 월평균 매출이 8천만원대에 이를 정도로 높은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자신만의 커뮤니티와 공간 형성에 적극적인 블로그 세대를 대상으로 보이시한 느낌의 강한 오리엔탈 캐릭터의 유니섹스 캐릭터 브랜드로 출발한 「탱커스」는 일부 마니아층의 충성도는 얻어냈으나 매출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중적인 고객 유입이 부족하다고 판단, 리뉴얼을 단행했다.
「BNX」에 이어 두번째 브랜드인 「탱커스」는 다양한 연령대의 대중적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보이시함과 밀리터리 캐릭터를 강조한 런던 스트리트캐주얼로 콘셉트를 재정비하고 일부 동시 구성했던 남성라인을 포기, 여성에 집중하면서 매출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펑키한 감성의 아이덴터티와 강한 오리엔탈 분위기를 소프트하고 내추럴한 이미지로 전환시키고 조닝 이동을 추진했다. 여성 영캐릭터 조닝으로 이동한 점포의 경우 기존 점포보다 높은 매출이 나오고 있어 매장 이동을 추진하고 있다.
보이시하며 섹시한 감성의 오리엔탈 착장이 소비자의 호응을 얻으면서 점퍼, 데님, 티셔츠 등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기 시작했으며 20대 중반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흡수하는데 성공했다.
유통전략은 10월까지 36개점을 운영할 계획. 현재 대리점은 청주점 1개점으로 월평균 6천∼7천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몰래 5개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탱커스」는 당초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위해 런칭된 브랜드로 올해 독일·파리·뉴욕 박람회에 참가하여 유럽 전역 바이어로부터 기대 이상의 높은 물량을 수주받는 데 성공했했다. 오리지낼리티 감성이 뛰어난 니트, 재킷, 점퍼, 액세서리 등 바이어들의 호응이 의외로 높게 나타나 미국·유럽지역에 직영숍을 중심으로 오픈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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