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션닷컴(대표 박성경)의 「이엔씨」가 특가상품을 기반으로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엔씨」는 영 캐주얼 군의 매출이 저조했던 지난 8월에도 롯데 본점·잠실점·영등포점과 신세계 강남점이 1억~1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30%의 신장률을 보였다.
특가상품으로 선보인 니트코트와 가죽재킷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특히 8만9천원의 니트코트는 현재까지 총 8천장을 생산했다. 이 상품은 예약된 물량만 1천장에 이른다.
이 브랜드의 특가상품은 탄탄한 해외 소싱력을 기반으로 한다. 선기획 아이템을 해외 다이렉트 소싱으로 생산해 좋은 퀄리티, 저렴한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이엔씨」는 가을 시즌 벨벳 재킷과 예복 아이템, 겨울 시즌 페미닌 미니멀 스타일의 코트로 매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수경 기획부장은 “계절이 바뀌는 비수기 시즌을 겨냥해 특가상품을 준비했다”며 “다이렉트 소싱 능력을 보완해 기존 여성복 브랜드의 기획상품과는 다른 개념의 특가상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올 하반기는 ‘캐릭터성이 가미된 페미닌 영 캐주얼’의 브랜드 아이덴터티를 굳히는 시기”라며 “특가상품은 브랜딩 차원에서만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엔씨」는 현재 58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54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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