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만에 맞춤형 신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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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아다토’ 개발… 내년 초 출시 계획

2006-09-15 오후 3:55:47

「휠라」가 15분만에 제작이 가능한 맞춤형 신발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맞춤형 신발은 ‘휠라 아다토’로 지난 2005년 뉴욕 매장에서 첫 선을 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3차원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스캐닝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이 15분에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기존 맞춤형 신발의 경우 최소 1주일에서 많게는 1개월이 소요되지만 이 제품은 이를 15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것이다. ‘아다토’는 런닝화를 비롯해 휠라의 신발 전 카테고리 21개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국내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러닝화, 테니스화, 스니커즈 등 7개 모델만 적용한다. 휠라코리아는 ‘아다토’를 이번 시즌 주요 매장 두 군데서 시범적으로 선보여 테스팅 한 후,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잠정적으로 18~25만원 선. 구체적인 가격은 추후 협의를 통해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휠라는 신발 구매자에게는 개인별 발의 정보가 저장된 데이터 카드도 증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세계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휠라는 이번 ‘아다토’ 제품 출시를 위해 지난 7일에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기도 했다.

박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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